
한국 이라크 카타르 월드컵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결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일 대한민국과 이라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차전 경기를 치렀다.
벤투 감독은 이끄는 한국은 김승규, 김민재, 황인범, 손흥민, 이재성, 손준호, 홍철, 김문환, 황의조, 송민규, 김영권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이날 경기 초반 황의조와 주장 손흥민을 주축으로 상대방의 골대를 노렸지만 아쉽게 골이 터지지 않았다.
이어 이라크의 골망을 흔들기 위해 슈팅을 계속 시도했지만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결국 후반전까지 서로의 골대를 뚫어내지 못한 대한민국과 이라크는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성 경기는 tvN, 쿠팡플레이, TVING 등에서 생중계됐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6위지만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지휘하는 랭킹 70위의 이라크를 상대로 고전한 모양새다.
벤투호는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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