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 우수팀 시상
상태바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 우수팀 시상
  • 하태웅 기자
  • 승인 2021.09.02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공무원 영양섭취 개선방안 ‘전주덕진소방서 최우수 연구팀’ 선정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2일‘제33회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 우수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사진-전북소방)

 

[시사매거진/전북]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2일‘제33회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 우수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라북도 소방본부 주관의‘제33회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는 소방조직 내부의 연구 분위기 조성․확산, 창의․실용적 소방정책과 기술 개발 및 소방행정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논문 발표대회는 생략하고 제출된 논문을 2주간 외부위원 3명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전주덕진·군산·정읍·김제·진안·순창·부안 등 도내 7개 소방서의 연구팀이 경합했다.

최우수 논문으로는 전주덕진소방서 연구팀의 24시간 상시 출동대기 소방공무원의 불규칙한 식습관, 건강 이상 문제를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관리 및 전문 영양사 배치 등‘소방공무원 영양 섭취 개선방안 제시’연구논문이 선정되어 9~10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우수논문은 김제소방서의 ‘소방 통합복지 플랫폼 구축방안’이 차지했다.

전라북도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오랜 기간 논문을 준비한 팀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정책을 발굴해 입체적이며 효율적인 방향으로 나가려는 방안 연구를 통해 균형감 있는 소방서비스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