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이 장애청년들의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푸르메재단에 선한트롯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쾌척했다.
정동원은 지난 8월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2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기부된 상금 150만 원은 발달장애 청년들을 위해 푸르메재단이 짓고 있는 푸르메소셜팜 건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푸르메재단 측은 현재 누적기부금에 따라 푸르메소셜팜 내 세워질 기부벽에 기부자의 이름을 새기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동원의 이름도 기부벽에 새겨져 기념될 예정이다.
푸르메재단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고용율(24.6%)은 장애인 평균고용율(34.9%)보다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며 “정동원과 팬들의 아름다운 나눔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정동원은 현재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