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모 전라남도 회원들, “언론중재법 결사 반대” 1인 릴레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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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모 전라남도 회원들, “언론중재법 결사 반대” 1인 릴레이 시위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9.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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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에서 1인 시위…“권력의 언론장악법” 비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윤사모 전라남도(회장 조대웅) 회원들은 9월 1일 오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분수대 앞에서 폭우속에서 1인 릴레이시위를 진행하며 언론중재법을 결사반대했다.

윤사모 전라남도 회원들, “언론중재법 결사 반대” 1인 릴레이 시위
윤사모 전라남도 회원들, “언론중재법 결사 반대” 1인 릴레이 시위
윤사모 전라남도 회원들, “언론중재법 결사 반대” 1인 릴레이 시위
윤사모 전라남도 회원들, “언론중재법 결사 반대” 1인 릴레이 시위
윤사모 전라남도 회원들, “언론중재법 결사 반대” 1인 릴레이 시위
윤사모 전라남도 회원들, “언론중재법 결사 반대” 1인 릴레이 시위

이들은 1인 릴레이시위를 진행하며 국회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은 언론 입을 틀어막는 독재 정권의 길을 열고 있는 것"이라며 언론중재법 통과를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야권과 국내외 언론단체의 반발이 거세, 강행 처리할 경우 '입법 폭주' 프레임 확산 우려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된 후 법안 처리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공정사회연구원은 “오늘부터 민주주의의 초석인 ‘언론의 자유’를 유린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국회본회의 통과를 반대하는 광주시민 릴레이 1인 시위를 광주의 상징인 5.18민주광장 구 도청 정문에서 낮11시30분부터 오후1시30분까지 첫 시작을 하며, 언론중재법(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통과 시도를 더불어민주당이 철회할 때까지 매일(월~금) 오후5시부터 7시까지 계속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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