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파커스가 개인방역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알록 UVC 쉴드핑거’를 지난 17일 공개했다고 전했다.
알록 UVC 쉴드핑거는 24.5g의 초경량의 휴대가 간편한 제품으로, 지난 1월 출시된 살균기 ‘알록 UVC 쉴드박스’를 이은 알록의 두번째 살균위생가전 제품이다. 기존의 살균기는 외부에 노출된 소지품의 살균에 중점을 두었다면, ‘알록 UVC 쉴드핑거’는 외출 중 외부 물품과의 접촉 자체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했다.
파커스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등으로 개인 방역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며 “손소독제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다수가 이용하는 키오스크, 엘리베이터 등의 버튼을 사용해야 할 때도 안심할 수 있도록 ‘알록 UVC 쉴드핑거’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의 알록 제품과 마찬가지로 제품의 핵심 부품은 파커스의 기술력을 담아 자체생산한 LED를 사용하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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