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나스닥·다우 지수 하락세 출발 원인 '주가지수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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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 나스닥·다우 지수 하락세 출발 원인 '주가지수 최고치 경신'
  • 김준서 기자
  • 승인 2021.09.0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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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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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 시장에서 나스닥, 다우 등 주요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31일(현지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5.56포인트(0.24%) 하락한 35,314.28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32포인트(0.18%) 떨어진 4,520.47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41포인트(0.18%) 밀린 15,238.48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뉴욕 증시 시장에서 나스닥 다우 등 주요 지수는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으로 하락한 모양새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을 언급할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지표가 둔화하면 테이퍼링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6월 주택가격 상승률은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6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8.6%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여전히 경기 회복 모멘텀이 살아 있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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