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사매거진) 김준서 기자 = 31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38명이 추가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269명보다 569명 높은 수치다.
다만 지난주 화요일(24일)의 동시간대 집계치 1천937명보다는 99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천289명(70.1%), 비수도권이 549명(29.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68명, 경기 502명, 인천 119명, 충남 83명, 울산 71명, 부산 56명, 대구 53명, 경남 49명, 충북 45명, 경북 44명, 광주·강원 각 36명, 대전 30명, 전북 21명, 전남 15명, 제주 10명이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천154명→1천882명→1천838명→1천791명→1천619명→1천486명→1천372명을 기록해 일평균 1735명 꼴로 나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