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출신 야구선수 문동주, 한화이글스 1차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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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출신 야구선수 문동주, 한화이글스 1차 지명
  • 이창배 기자
  • 승인 2021.08.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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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최초 父子 국가대표 탄생 父 문준흠(장흥군 육상팀 감독)
사진제공/장흥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이창배 기자 = 장흥군 출신의 야구선수 문동주(광주진흥고 3학년 재학)가 2022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이글스에 1차 지명되어 입단하게 되었다.

문동주 선수는 신장 188㎝, 체중 92㎏의 당당한 체구로 평균 시속 150㎞, 최고 156㎞의 빠른공이 최대 장점이다.

제구가 뒷받침되면서 올해 고교무대에서 11경기에 등판해(48과 3분의 2이닝) 72개의 탈삼진을 거두면서, 향후 한국 야구계를 이끌어갈 선수로 KBO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문동주 선수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리는 WBSC U-23 야구 월드컵 대표팀에도 선발되는 영광도 얻었다.

이창배 기자 dlckdq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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