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만들기 화재안전대책 추진”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기간 화재안전대책을 다음달 2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화재특별결계근무 실시 및 24시간 생활관리체계 구축등을 통한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화재안전강화 및 코로나 관련시설 등 취약시설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최근 5년(16년~20년) 추석연휴기간 60건의 화재 발생으로 연평균 12건에 달하고, 약 348,00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화재장소로는 야외 16건, 주택화재 15건, 공장 5건 등 부주의로 인한 원인 2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 추석연휴기간 중 완산소방서는 총 10건의 화재로 장소는 주택화재 3건, 자동차화재 3건, 기타 4건이며, 원인은 부주의 5건으로 동일하게 가장 많았다.
김광수 서장은“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화재안전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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