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 1만여 명 체험객 감염병 없이 체험 종료
철저한 방역 대책 추진으로 생존수영교육 9월 30일까지 운영 지속
철저한 방역 대책 추진으로 생존수영교육 9월 30일까지 운영 지속

[시사매거진/전북]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여름철(6월~8월)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물놀이 안전체험이 8월 31일에 종료됨을 알렸다.
감염병으로부터 체험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체험 중 워터마스크 착용은 물론 드라이브스루 체크인 방식으로 체험객 접촉을 최소화하는 동선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수질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을 운영했다.
코로나 이전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은 2만여 명의 체험객을 대상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는 체험관 내 거리두기 등을 위해 체험 정원을 축소 운영하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이행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워터슬라이드체험에 대한 체험객의 호응이 컸으며 자력생존을 위한 선박탈출체험 및 생존수영에 대한 필요성공감과 교육집중도가 높았다.
안전체험관은 안전최우선의 가치 실현을 위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능 능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시설을 보강하며 교관의 강의 스킬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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