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안여객선, 위험물 하역시설, 어항시설 등 61개소 점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오는 11월 12일까지 해양수산 5개 분야 61개 시설을 대상으로 ‘2021 해양수산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국가를 비롯한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재난관리활동으로, `15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여수해수청은 연안여객선 및 어항시설, 위험물 하역시설, 등대해양문화공간에 대하여 공무원, 민간전문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하여 해양수산 분야 주요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발견 시에는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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