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사매거진) 김준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을 604조4천억원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3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우리 정부 마지막 예산으로, 지금 시기 정부가 해야 할 역할과 재정투자 방향을 분명하게 담아 604조4천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예산은 2020년 12월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558조 원 규모로, 정부안인 555조 8000억 원에서 2조 2000억 원 순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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