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진로체험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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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진로체험 인프라 확대
  • 김선민 기자
  • 승인 2021.08.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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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의집 및 IT기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서구진로센터)가 관내 청소년 기관과 연계하여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을 대폭 늘려 초등학생 및 기타 청소년에게도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프라를 확대하였다.

광주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진로체험 인프라 확대(사진_서구청)

서구진로센터는 그동안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었다.

올해는 토요 체험교실을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지난 5월에는 화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죽공예(그립톡)을, 8월에는 서구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4차 산업과 관련된 진로탐색 프로그램(IOT, 로봇 등)을 3회 운영하여 총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지원이 어려운 경우 가죽공예 키트를 제작하여 학교 및 유관기관에 지원하고 있으며, AI 선도도시에 발맞춰 다양한 IT기업들과 인프라 구축 및 4차 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아이디어워(WAR)’ 진행 등 4차 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서구진로센터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4차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뉴노멀 시대에 맞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진로센터는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상담 및 검사 등 다양한 진로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 18개교 5,869명이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탐색과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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