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시 직영 청년센터인 ‘광양청년꿈터’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18일 개소해 운영 중인 ‘광양청년꿈터’는 올해 7월 31일 기준, 오프라인 9,000여 명, 3월 개통한 온라인 플랫폼 홈페이지에 14,000여 명의 청년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청년희망학교, 청년 심리상담 프로그램, 청년아카데미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역량강화 교육, 청년 소모임 및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지원 등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을 찾은 청년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광양에 청년을 위한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한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광양청년꿈터는 ‘한 번도 오지 않은 청년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청년은 없는’ 청년들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청년꿈터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이 마음껏 이 공간을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이곳에서 꿈을 이뤄나가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청년꿈터는 ▲사무실 ▲세미나실 ▲1인 방송실 ▲창의실 ▲다목적실 ▲일자리상담실 ▲메이커 스페이스 ▲청년카페 등을 갖춘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평일 10~21시, 토요일 10~18시 운영된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