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전남 무안의 숙박업소에서 30대 여성을 살해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이 구속되었으나 진술이 수시로 변해 경찰이 시신 수색에 애를 먹고 있다.

완주경찰서는 지난 15일 무안군 한 숙박업소에서 69세 A씨가 30세 연하인 39살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하고 5일째 시신 수색을 벌이고 있다.
전남 무안과 영암 지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 해양경찰의 도움을 받고 있다.

수색은 A씨가 긴급체포된 날로부터 이틀 뒤인 지난 26일부터 시작됐지만, 아직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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