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결혼은 현실이다’라는 말처럼 결혼은 단순하게 사랑하는 마음이나 헤어지기 싫은 마음으로만, 가능하지 않다.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선 상대방의 성격이나, 경제력, 가정환경 등 다양한 조건들을 살펴봐야 한다.

이러한 조건들을 살펴보기에 앞서 가장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은 ‘나’를 아는 것이 먼저다. 현재의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만 알아보려 하기보다, 과연 내가 이 사람에게 온전히 사랑을 줄 수 있고, 사랑 받을 준비가 되었는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해보자.

더불어, 서로가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들이 중요하다. 부부는 가족, 경제적 문제, 가치관 등 현실적인 문제들까지도 함께 풀어나가야 하고 향후에 이런 상황을 직면했을 때 서로가 의지하여 문제들을 해결해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또, 가장 편하게 나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가식 없이 가장 편한 존재가 되어줄 준비가 되었을지, 서로가 서로에게 더 없이 편한 사이라도 그 모습을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어야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의 김선정 커플매니저는 “결혼하기 전엔 ‘나’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을 잘 알고 나면 서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노블은 25개 국내 명문대학교 총동창회 및 80여개 관공서, 대기업, 단체들과 제휴를 통해 수준 높은 회원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노블 결혼정보회사로, ‘전문직, 엘리트, 노블레스를 위한 성혼전문 결혼정보회사’를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대한민국 모범기업인대상 결혼정보부문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및 2019년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그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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