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대학을 비롯한 최고 명문 입학사정관 패널 초청, 최신 해외 입학 트렌드 및 맞춤형 입학 정보 제공의 기회

[시사매거진/제주] 제주 유일의 IB 전 과정 국제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가 해외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국내 국제학교 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계 명문 대학 패널 세션을 개최한다. 세계 10대 대학을 포함한 세계적인 명성의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주요 패널로 참가할 예정인 본 행사는 최신 해외 입학 트렌드 및 일대일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는 알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랭섬홀 아시아가 주최하는 본 특별 패널 세션은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채드윅 국제학교와 서울외국인학교가 공동 주최로 참여한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2018년부터 연례 국제 교육 행사로서 ‘세계 대학 박람회(World University Fair)’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 일환으로 해외 명문 대학 입학사정관들을 패널로 초대하여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별로 선택해 다양한 세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세계 최상위권 대학 내 한국 유학생 전담 입학사정관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국내 학생들에게 보다 유용한 입학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학들은 세계 30대 대학(영국 QS 기준)으로 손꼽히는 옥스포드대, 캠브리지대, 예일대, 존스홉킨스대, 코넬대, 임페리얼컬리지런던, 에딘버러대, 맨체스터대, 토론토대, 홍콩과학기술대(HKUST)를 비롯하여 런던정경대, 카네기멜론대, 킹스컬리지런던, 브라운대, 파슨스 디자인스쿨, 맥길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웨스턴대, 스와스모어컬리지, 시드니대, 멜번대 등 미국, 영국, 캐나다, 홍콩, 호주 등에 위치한 25개 이상의 명문들이다. 각 세션 별로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조건 등을 고려한 대학 선택에 대한 조언뿐만 아니라 미국(동부 및 서부 해안 지역), 영국, 캐나다 등 나라별 대학 입학 조건, 그리고 아트 분야나 약학 및 보건학 전공 등을 타깃한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모든 세션은 줌(Zoom)을 통한 소규모 세션으로 진행되며, 참여에 관심 있는 국제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자신의 대학 진학 상담처로 문의를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총교장 신디 럭(Dr. Cinde Lock) 박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급변하고 있는 해외 명문 입학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능한 국내 학생들이 세계적인 교육 환경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랭섬홀 아시아는 올해 졸업생 전원이 세계 명문 대학에 모두 입학 허가를 받는 기록적인 대학 진학 성과를 이룬바 있다. 이 중 93% 졸업생들은 세계 100대 대학(2021 U.S. News와 영국 QS 기준)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으며, IBDP 평균점수 38.2 점을 기록하며 전 세계 1%의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2012년에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개교한 제주 유일의 IB 월드스쿨인 브랭섬홀 아시아는브랭섬홀 아시아는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캐나다의 명문 사립학교 브랭섬홀 캐나다의 자매학교이다. ‘학생들이 배움을 추구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미션 아래, 미래 교육의 해답이라 평가 받는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을 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 전 과정에 제공하고 있으며 유/초등과정은 남녀 공학, 중/고등과정은 여자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전 세계 최상위 1%에 해당하는 IBDP 성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졸업생 90% 이상이 세계 100대 대학(QS 선정 기준)으로 진학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영국계 글로벌 국제학교 대상 연구 조사 기관인 ISC Research로부터 ‘올해의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 of the Year)’와 ‘지역사회 기여(Community Initiative)’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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