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제이어스 "솔직히 긴장했다"...약한 모습 드러낸 이유? '아이돌리그'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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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제이어스 "솔직히 긴장했다"...약한 모습 드러낸 이유? '아이돌리그'에서 공개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1.08.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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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s 워너비 핫플 ‘아이돌리그’, ‘청량돌’ 온앤오프 출격!... 팬심 훔치는 깨방정 매력 폭발
이번주 STATV '아이돌리그'에서 온앤오프와 서은광의 숨막히는 눈치게임이 펼쳐진다. 시작 전 자신만만하던 제이어스는 "솔직히 긴장했다"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시사매거진] 이번 주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가 한층 상큼해진다. ‘여름 쏙’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량돌’ 온앤오프가 찾아오는 것. 별명답게 시원함이 돋보이는 ‘여름 쏙’ 무대로 아이돌력을 확실히 증명한 온앤오프지만, 아이돌리그 한정판 ‘아리 에디션’ 획득을 위해 게임을 거듭하면서 숨길 수 없는 깨방정 매력을 선보였다고. MC 산다라박과 서은광이 고개를 젓게 만든 온앤오프의 모습은 오늘(28일 토요일) 저녁 8시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돌리그’를 재방문한 온앤오프는 시작부터 MC 서은광과 산다라박의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게임이 거듭되면서 선후배 사이도 잊게 하는 숨막히는 혈전이 시작됐다. 안무를 하면서 MC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달광을 속여라’ 코너 때문이었다. 제이어스는 시작에 앞서 “누군가를 놀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룹”이라며 심상치 않은 각오를 전했고, 서은광도 이에 질세라 “저도 촐싹댄다. 여러분을 다 파악했다”며 신경전을 펼쳤다. 

역시나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온앤오프는 미션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페이크 동작을 선보이며 서은광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서은광은 1차 시도만에 멤버 6명 중 2명의 미션을 맞히면서 온앤오프를 긴장하게 했다. 결국 온앤오프는 긴급 회의를 열어 전략을 수정하는가 하면 사상 최초로 힌트를 주지 않고 2차 시도에 나섰다. 제이어스는 “솔직하게 얘기하겠다. 긴장했다”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2차 시도에서도 서은광은 미션을 모두 맞히는데 실패했다. 서은광은 “이 팀 연기 잘하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온앤오프가 세 번째 안무와 미션 수행을 모두 끝낸 후에는 보다 못한 산다라박이 “페어플레이 한다더니 추잡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이션은 “페어가 아니라 폐허였다”며 지지 않고 ‘역대급 깐족’을 선보였다고. 과연 서은광은 3차 시도에서 온앤오프의 미션을 모두 알아낼 수 있었을까.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진심이 되어 벌인 숨막히는 눈치 싸움의 결과는 오늘(28일 토요일) 저녁 8시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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