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최근 돈육 가격 상승으로 인한 서민경제 어려움 극복 및 제주산 돼지고기 소비촉진를 위한 돼지고기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차 행사는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 주최로 온라인쇼핑, 제주도니밴드,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판매채널에서 돼지고기(삼겹살1kg+목살1kg+뒷다리살1kg) 세트를 8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청·접수 받아 8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배송할 예정이며,  

정상가 62천원에서 30% 할인된 가격인 40천원에 800세트 한정하여 온라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물가안정 대책마련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제주도민을 위한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제주산 돼지 고기 특별 할인행사로 소비자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착한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고권진 조합장은 “ 코로나19로 사회적, 생활 속 거리두기, 외출자체로 지속적인 내수경기가 어려움에 처한 실정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 붐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상생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류와 유대관계로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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