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풍부한 수요 자랑하는 ‘펜타플렉스 부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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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풍부한 수요 자랑하는 ‘펜타플렉스 부산’ 주목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8.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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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의 지역별 법인 창업 수는 전국 기준 2016년 9만6,625곳, 2017년 9만7,549곳, 2018년 10만2,372곳, 2019년 10만9,520곳, 2020년 12만3,305곳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 법인 창업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기업 수요가 풍부해짐에 따라 법인이 입주하기 좋은 환경을 보유한 지식산업센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창업 법인 초창기에는 단독 사옥 마련 및 대규모 오피스 건물 입주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데 지식산업센터는 이들 기업이 입주하기 좋은 우수한 업무환경을 갖췄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누릴 있는 것도 장점으로, 초창기 창업 법인들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

지식산업센터 실입주 기업은 각종 세제 혜택도 받게 된다. 현행 법령 기준 실입주 기업은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감면 등의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인기가 좋은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가격의 상승폭이 분양가보다 커 시세차익도 크다. 이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높은 투자가치가 평가된다.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주택시장에 쏟아내고 있는 것도 지식산업센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대출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소액 투자가 유리하다. 양도세 중과 등의 문제도 없어 세금 부담도 적다.

단,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공급량도 증가해 상품성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배후수요 및 인프라, 특화설계의 차별화 등을 꼼꼼하게 살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를 가려내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노후화되고 평범한 기존 부산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된 첨단 지식산업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차별화된 설계와 시스템이 적용돼 향후 서부산을 넘어서 부산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되는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다.

펜타플렉스 부산은 신평장림 산업단지(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연면적 8만6,308.87㎡,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 규모도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제조업 맞춤형 특화설계가 다양하게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각 호실 앞까지 2.5t 트럭 진입이 가능한 도어투도어 시스템이 적용돼 물류 상/하차 편의가 탁월하다. 건물 입구에는 40ft 컨테이너의 상/하역이 가능한 대형 하역장도 마련된다. 층간 물류 이동 편의를 위해 대형화물승강기(3t, 5t)도 설치된다. 지상 10층~15층에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 공급이 계획돼 규모가 작은 기업도 입주하기 좋다.

원스톱 비즈니스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 각종 상업시설이 대거 입주할 예정이다. 접견공간이 마련된 대형 로비와 강연장, 기업홍보전시관, 공동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을 비롯해 옥상정원, 하늘정원(10F), 구름정원(11~15F)등 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휴게 및 편의시설이 단지 내 다양하게 조성된다.

단지 밖 환경도 호평 된다.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부산지하철 1호선 동매역이 도보로 4분 거리다. 입주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와 관계사 및 방문객 이동 편의가 좋다. 인력 수급에도 유리하다. 단지에서 800m 거리에는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위치해 있다. 사상IC와 명지IC를 통한 고속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올해 말에는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을 완성할 장림지하차도의 개통이 예정돼 향후 부산신항, 센텀,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에 30분대 도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22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26년 착공예정) 등도 예정된 상태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선사하는 장림생태공원과 낙동강, 바다 등이 가깝고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것도 이 지식산업센터를 주목하게 한다.

펜타플렉스 부산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부산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법인 창업수가 많아 기본 수요가 탄탄하다. 특히, 이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는 사하구 일원은 에코델타시티, 명지녹산과 함께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견인할 신산업클러스터의 중심 지역으로 평가된다. 향후 서부산 개발축의 중심지로 개발이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는 사업비 1조2,340억원의 국책사업에 부산형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선정되는 호재도 있었다.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재생 및 고도화, 일자리 확보사업이 진행되면, 배후수요 확대를 비롯해 지역 가치 상승 등이 전망된다. 사하구에 자리한 신평장림산업단지도 ‘혁신산업단지’로 지정된 후 공간재편과 구조고도화, 근로정주환경 개선사업 등이 활발하다. 향후 ICT 융복합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의 재구축이 기대된다.

이처럼 각종 호재를 품은 사하구 일원은 향후 부산의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대출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시까지 계약금 외에 추가적인 자금부담금이 없고 분양가의 최대 70%~80% 장기 저리융자도 받을 수 있어 가격적으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현행 법령 기준 입주 업체에 취득세 50%, 재산세 37.5% 경감 등의 세제 혜택도 제공돼 사옥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한편, 펜타플렉스 부산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해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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