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한국보육진흥원은 보육교직원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교직원 그린 뉴딜 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지난 8월 4일 업무협약(MOU) 체결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강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생태감수성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탄소중립, 순환 경제시대에 슬기로운 쓰레기 생활 △생태교육과 사계절 자연 빙고 등 다양한 주제로 환경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국장은 “양사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을 제공함에 따라 보육교직원 그린 뉴딜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준 정부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에서는 환경교육 외에도 ‘플라스틱 순환자원 사업’, ‘어린이집 대상 장난감 기부의 날’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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