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검색과 소개를 통해 거래처를 확보하던 해외 소싱 업체와 국내 제조업체가 온라인상에 만날 수 있는 산업용 플랫폼인 ‘벨류체인’이 ‘트레이드잇’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벨류체인 관계자는 “플랫폼 시범 운영 단계에서 ‘이름이 기억하기 어렵다. 좀 더 쉽게 기억하고 떠올릴만한 이름이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고객들의 의견과 ‘벨류체인’이라는 이름에서 오는 다양한 의문점 해소의 필요성을 느낀 문성용 대표는 정식 서비스 오픈 전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온라인 무역 중계 플랫폼 ‘벨류체인’을 ‘트레이드잇’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새롭게 시작하는 온라인 무역 중계 플랫폼인 ‘트레이드잇(Trade it)’은 복잡하고 어렵게 여겨지던 무역 거래를 ‘트레이드잇’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무역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트레이드잇’에서 도입한 새로운 무역 서비스 ‘T2O(Trade to Online)’는 전문적인 무역 지식과 능통한 외국어 실력이 부족하여 무역을 망설이던 기업과 소비재와 달리 파트너를 찾기 힘들어 전시회 및 정부 기관을 전전하던 기업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트레이드잇’은 우수한 국내 산업 자재 공급업체로 구성된 풀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요청하는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산업에 필요한 철강, 비철금속, 특수 소재부터 금형 단조, 사출, 다이캐스팅 등의 뿌리 산업 서비스와 기계, 유압, 보일러 등의 금속 부품 등 전 산업을 아우르는 산업 자재 아이템과 서비스를 취급한다.
검색과 소개를 통해 거래처를 확보하던 해외 소싱 업체와 국내 제조업체가 온라인상에서 만날 수 있는 산업용 플랫폼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트레이드잇이 새롭게 도입한 ‘온라인 무역 중계 서비스(T2O: Trade to Online)를 통해 ‘무역의 온라인화’에 대한 가능성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 자재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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