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가벼운 연애와는 달리 배우자는 평생을 함께하는 상대방인 만큼 신중한 결정을 요한다. 나에게 꼭 맞는 결혼상대를 만나고 싶다면,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는 주변 지인들에 의한 소개팅이나 맞선과는 달리 전문적인 결혼 컨설턴트가 회원의 모든 조건과 내·외적 이상형을 고려하여 만남을 주선한다. 이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상대의 성향이나 가치관, 외모 등에 가까운 상대를 만날 확률이 높다.

만약 결혼정보업체를 찾아가보기로 마음먹었다면 회사 결정을 해야 하는데, 업체 선정 역시 신중한 선택을 필요로 한다.

국내에는 수많은 결혼정보회사가 있고, 회원수준과 매칭 프로그램 등이 모두 천차만별로 달라져 보다 신중하고 깐깐한 기준을 가지고 업체를 선택을 해야 향후 만족스러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장혜영 커플매니저는 “오래된 연혁을 지닌 곳들이 회원들의 수준이나 숫자가 많은 곳들이 많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운영되어온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신원보증이 제대로 되는 곳인지도 살펴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원들의 직업이나 신분 별로 카테고리가 세분화 되어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며 “매칭 서비스의 만족도와 해당 회사의 성혼율 등이 우수한 회사를 선택해야 반려자를 만나는 것이 용이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노블은 지난 2018년 대한민국 모범기업인대상 결혼정보부문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및 2019년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