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올 추석 연휴 대비 여객선 특별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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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올 추석 연휴 대비 여객선 특별 안전 점검 실시
  • 이병석 기자
  • 승인 2021.08.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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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갑판, 소방설비, 구명설비 등 선박 전 구역에 대해 집중 점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청사 전경/사진=이병석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청사 전경/사진=이병석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올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11일간 관내 69척의 여객선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연휴 해상교통편의 증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완도운항관리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선체, 갑판, 소방설비, 구명설비 등 선박 전 구역에 대한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연휴 기간 여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객실 및 화장실 등 여객편의시설 방역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교통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여객선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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