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법무법인 오현은 2021년 8월, 검사출신 심강현 변호사를 영입하였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오현은 검경수사권이 조정 등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수사체계의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형사사건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강현 변호사를 영입하였으며, 심변호사의 합류로 보다 차별화된 고품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강현 변호사는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검사,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검사를 역임하며 다양한 형사 사건에 대한 수사 경험을 축적했다. 또한 2021년 8월 퇴임 직전까지 인천지방검찰청 검사로 지내며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찰을 거쳐 재판에 이르기까지 형사사건의 주요 쟁점을 두루 파악하고 있다.
특히 성범죄, 경제범죄 등 일반 형사사건 뿐만 아니라 마약조사부에서 검사로 지낸 경력을 통해 까다로운 마약사건에 대한 독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어, 마약사건에서 보다 차별화된 법률 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강현 변호사는 “가장 최근까지도 현장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법무법인 오현의 형사전문 대표변호사로서 의뢰인과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오현은 심강현 변호사 영입과 동시에 이용 변호사(검찰 지청장 출신)를 영입하는 등 단기간에 우수한 변호사를 많이 충원하여 7개의 지사, 변호사 총 39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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