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제주] 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분야 진로역량 강화와 자유학년제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8월 23일(월) 무릉중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미술교실⌟를 개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화의 기초를 익히고 제주풍경을 민화로 그려보는‘제주 풍경 민화그리기’(손혜정, 루씨쏜 아틀리에) △웹툰 창작의 이야기구조와 창작기법을 배우는‘캐릭터 스토리텔링 웹툰제작’(박항아 웹툰작가) △‘어반드로잉’이 무엇인지 알고 연필과 펜을 활용하여 풍경을 그려보는‘우리동네 어반드로잉’(송나희 드로잉작가)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사업은 현업 미술작가와의 만남으로 작품감상과 이해를 돕고 생활미술을 심화 학습해 보는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기간은 8월 23일(월)부터 12월 16일(목)까지, 총 16차시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 정규 교과와 문화·예술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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