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가 8월 24일(화) 20시,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5일(일)까지 13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 162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며 대한민국은 14개 종목에서 15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20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행사단복인 생활한복 복장으로, 일본어 히라가나 순서에 따라 82번째로 입장했다. 기수는 보치아 최예진 선수와 경기파트너로 함께 하는 어머니 문우영씨가 선두에 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25일 수영, 탁구, 휠체어농구 종목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들어간다.

한편 개회식은 지상파 방송 3사(KBS 1TV, MBC, SBS)에서 20시부터 생중계 됐고, 종목별 경기일정 및 결과는 대한민국선수단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용현 기자 raum19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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