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경기도 군포시 첨단산업단지 내 들어선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군포에이스더블유밸리’가 지난 7월 준공 및 사용승인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예정된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돼 사무실이 꾸려지고 있으며 1층 상가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매장이 들어와 있는 모습이다.

군포에이스더블유밸리는 군포 첨단산업단지 내 들어선 최고층 건물로 연면적 38,240㎡, 지하3층-지상13층 규모다. 앞서 오피스 시설 428호실 모두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근린생활시설인 상가는 총 74호실로 구성돼 있으며 자체 283대, 중앙공원 160대의 주차공간이 있다.

축구장 1.5배 크기의 공원이 자리 잡고 있는 공세권 입지에 군포산단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관심받고 있다. 현대로템, 현대중앙자동차연구소 등 대기업 수요도 집적돼 있다.

의왕역과 가까운 거리며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GTX 노선 개발이 완료되면 의왕역에서 삼성역까지의 시간도 4분의 1수준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군포에이스더블유밸리는 오피스시설 임대와 상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중앙공원과 연계된 상업시설이며 건물 내 설치된 연결로를 통해 상가시설로 진출할 수 있는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현재 다양한 프랜차이즈 매장이 입주를 시작했거나 예정에 있다. 입주 기업내 근로자들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까이 있는 편의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지상 1층은 건물 4면을 개방한 스트리트몰로 조성해 집객력을 높였으며 지층에서 1층으로 이동하는 에스컬레이터 옆으로는 스태프형 상가가 배치된다. 2층은 이국적인 느낌의 테라스형으로 마련되며 지식산업센터와 독립된 별동 상가도 마련돼 있다. 분양 사무실은 군포 첨단산업단지 내 삼덕빌딩에 마련되어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