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실정 살피며 지역민들에게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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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실정 살피며 지역민들에게 나눔 실천
  • 박원규 본부장
  • 승인 2009.07.09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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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 함께 나누는 것 “서로를 알면 저절로 사랑하게 된다”

▲ 길철민 이사장은 모두가 함께 나누고 함께 하자는 욕심이 큰 사람이다. 그는 지역민들을 위해서 더 많은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을 먼저 생각해야 마음이 편합니다.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행복합니다”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하는 김철민 이사장. 그는 “생각과 생활환경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서로를 알고 저절로 사랑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요? 서로를 알게 되면 사랑하게 할 수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직접 보고 듣고 현장을 경험하면서 터득한 것이 나눔이란 소중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역 실정 살피며 도움의 길을 찾는 방법도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겸손해 한다.
무뚝뚝하고 우직해 보이지만 그는 한없이 따뜻한 사람임이 분명했다.

말보다 행동이 행동보다 마음이 먼저인 사람
그는 자신의 욕심보다 모두가 함께 나누고 함께 하자는 욕심이 더 큰 사람이다. 그러기에 그는 말보다 행동이 행동보다 마음이 먼저인 사람이다. 그래서일까, 김철민 이사장은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다. 그래서 그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사람들이 많이 모여 든다. 그런 그의 마음을 알았는지 지역 시민들은 그에게 더 많은 바람이 있다. 나눔이 있어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래서 서로 즐거울 수가 있다면 모두 함께 더 많이 나누자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가슴에는 언제나 보이지 않는 봉사라는 이름표가 달려있다. 그것은 함께 하자는 지역민들 모두가 달아준 이름표다.
김철민, 그는 때론 그 이름표가 무거워 버거울 때도 많지만 이 이름표는 소중한 지역민들이 달아 주었기 때문에 자신이 떼어 낼 수 없다면 함께하자는 지역민들과 지역을 위해서 더 큰 더 많은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른 이들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나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기자는 그들을 대할 때 마다 왠지 표현 할 수 없는 존경스러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들을 위한 일을 계속 할 것이며 지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김철민 이사장은 말했다.

성공이란 함께 나누는 것, 작지만 함께라서 즐겁다

▲ 향우회청년봉사단, 말보다 행동이 마음이 먼저인 사람 김철민 이사장의 가슴에는 언제나 보이지 않는 봉사라는 이름표가 달려있다. 그것은 함께 하자는 지역민들 모두가 달아준 이름표다.
김철민, 그가 안산에 정착한지 수십 년 제2의 고향인 안산에서 그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그가 지역민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과 마음을 제일먼저 믿음으로 포용해 준 사람들이 바로 안산 시민들이다. 그래서 김철민 그는 지역민들에게 힘을 얻어 지역과 지역민들을 위해 더 많은 책임을 가지고 여러 곳에서 활동을 하게 됐고, 그에 봉사 활동 대단한 열정도 지역민들의 힘이었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13년 동안 안산시 육상경기연맹 회장직을 이어오는 사람이다.
기자는 그에게 물었다. 13년이란 그 긴 세월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올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그는 평온한 얼굴로 말한다. “봉사활동이란 비결이 아니고 나눔과 사랑이라고 산하단체인 초·중·고 육상선수들을 봉사단체들이 지원해야 하는데 한 해 한 해 지원 해주다 보니 세월이 벌써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야 하는 봉사 활동이기에 또한 힘들지만 내가 하고자 해서 하는 일이기에 힘들다기보다는 보람된 일들이 더 많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오직 우리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안산시 김철민’하면 아마도 달고 있는 봉사라는 이름표 외에 오른쪽 가슴에 지역민들이 이름표 하나 더 달아주지 않겠는가 생각된다. 봉사클럽 장이란 이름으로…
김철민 이시장은 안산시 호남향우회 현 회장이기도하다. 안산시에는 호남인들이 30여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15대·16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장 취임식에 축하화환과 화분대신 2,000만 원 상당의 쌀 200가마로 접수받아 쌀 전량을 안산거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모자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사람이다. 모두가 김철민 자신을 믿고 함께 해 주니 지역과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다고 그 공을 주위 사람들에게 돌린다.
그런 그에게서 기자는 느낄 수 있었다. 보이는 아름다움보다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마음이 더 크다는 것을… 세상은 살만하다. 나쁜 사람보다 힘들다고 죽는 사람보다 살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또한 나눔이란 소중함을 베풀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머지않아 우리 모두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이 온다는 확신을 갖는다.
김철민 그는 말한다. “성공이란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지만 함께라서 즐거울 수만 있다면 나눠야죠”라고. 김철민, 그가 있는 한 그의 지역 안산시와 그의 주의에는 언제나 아름다운 무지개가 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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