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9월 3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은 하반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수강생을 모집하여 보다 더 많은 주민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체활동 분야 평생건강만들기 12주 프로그램은 1팀당 4명 이내의 소수 운동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실천능력 향상시켜 평생건강의 초석을 다지는 프로그램이다.

취미·문화·정서 분야에는 프랑스 자수(기초), 꽃그림 천아트(기초), 정담 나누는 스마트폰 배우기 프로그램이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화로만 접수를 받으며 대상자 선정 후에 센터에 방문하여 개인정보 동의서 등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루어지는 만큼 본인만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없으나 프로그램마다 준비물·재료비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신청 전에 강의 내용 및 재료비 등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상반기에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하반기에도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센터가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지역의 건강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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