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2021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4종목 훈련 선수단 구슬땀

[시사매거진]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내달 2∼3일 이틀에 걸쳐 실시하는 2021년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에 대한 현장대응 기술을 연마하고 직원 간 기술교류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개인 총 4개 분야 6개 종목으로 경상남도 각 지역 소속 소방관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하동소방서에서는 구조, 구급, 개인(최강) 분야 3분야 4종목에 11명의 선수가 불볕더위도 잊은 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분야별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현문 서장은 “훈련을 통해 숙달된 기법이 각종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준비하는 동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고,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는 만큼 대원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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