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GIS기반 통합방재시스템 구축 용역 완료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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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GIS기반 통합방재시스템 구축 용역 완료 보고회 개최
  • 김선민 기자
  • 승인 2021.08.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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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플랫폼 구축을 통한 재난상황 통합관리와 부서 협업대응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3일 GIS기반 통합방재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 GIS기반 통합방재시스템 구축 용역 완료 보고회 개최(사진_서구청)

GIS기반 통합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은 서구가 2019년 6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초 지자체 업무환경에 적합한 재난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본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유관부서들이 재난상황 발생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신속한 상황관리와 부서간 협업대응이 가능케 되었으며 재해통계DB 구축, 재난대응매뉴얼 전산화, 예경보시스템 통합 등 보유 재난자원에 대한 통합관리체계 구축으로 재난대응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 관계자는 “자체 재난관리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일선 업무 담당자의 업무부담 경감과 함께 재난업무 수행에 있어 큰 변화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기초 지자체 대표 재난관리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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