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아동학대 재발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 기대 -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이동환)는 8월 23일 광주보호관찰소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광주보호관찰소장, 한선희 광주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이동건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장, 유기용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강성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소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관련기관의 공동대처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지역사회 아동학대 재발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향후 아동학대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의 사례관리와 고위험 가정에 대한 출장업무 등을 공동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