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외국인 이주여성(캄보디아, 베트남, 중국)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거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예방과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통한 가정 안전문화 확산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으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응급처치 교육 ▲완강기 사용법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는 이주민, 외국인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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