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시행사 ㈜아트하랑,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업무협약(MOU) 체결
상태바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시행사 ㈜아트하랑,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업무협약(MOU) 체결
  • 양희정 기자
  • 승인 2021.08.23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 내 아시아 최초 코미디 전용 극장 조성 예정
- 국내 희극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명소로 기대
(쇼플렉스- BICF 업무협약식/(주)아트하랑)
(쇼플렉스- BICF 업무협약식/(주)아트하랑)

[시사매거진/부산경남울산]오시리아관광단지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의 시행사인 ㈜아트하랑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 약칭 BICF)을 운영하는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오시리아관관당지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 내부에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전용 극장을 도입하고 창작 및 공연을 위한 아카데미, 연습실, 사무공간의 임대 등을 목적으로 한다.

MOU 체결식은 8월 20일(금) 오후 5시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이 진행되는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쇼플렉스는 부산과 세계의 문화예술이 펼쳐지는 복합문화 라이프스타일 센터(Complex)로 공연장, 갤러리, 아카데미, 아트거리 등 문화 및 집회시설과 예술특화공간을 비롯해 운동 및 체험시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365일 대중성 있는 문화예술의 향연, 지역사회 연계형 콘텐츠 기획 및 지원, 민간‧공공기관‧예술인 간 협업체계 구축, 시민과 예술인의 창작 활동 및 창업 지원,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지원 등 구체적인 핵심과제를 선정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목 (주)아트하랑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큰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희극인들을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예술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는 공연/갤러리/뮤지엄/전시/관람/체험/이벤트 및 지역예술인 창작공간 등 문화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교육연구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복합문화타운이다.

대지면적 6만7천913㎡(약 20,543평), 연면적 31만6천255㎡(약 95,667평) 규모에 지하 4층, 지상 5층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개발사업으로, 오시리아관광단지 관문에 위치해 있어 향후 부‧울‧경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꼽힐 전망이다.

양희정 기자 yho0510@hana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