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1년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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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 한창기 기자
  • 승인 2021.08.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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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원, 오는 9월 6일부터 신청 접수
울산시청사 전경(사진_시사매거진DB)
울산시청사 전경.(사진_시사매거진DB)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울산시가 2021년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지원한다.  
  
3차 경영안정자금은 울산시와 협약을 맺은 14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담당하고, 울산시는 최대 3%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자금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이나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의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은 총 2000억 원이며, 지난 1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중소기업의 자금경색을 완화해, 어려운 시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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