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시사매거진] 지난 8월 19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56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8월 20일 0시 기준)
사망자 2명은 70대 1명, 80대 1명으로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66명으로, 사망률은 0.77%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73,725명으로 9,196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63,96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556명은 집단감염 41명, 확진자 접촉 29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16명, 해외유입 7명이다.
8월 19일 기준 검사건수는 76,886건이며, 8월 18일 검사건수 74,841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556명으로, 양성률은 0.7%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동작구 실내체육시설(‘21.8.) 관련 4명(누적 18명), 수도권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53명), 강남구 직장(‘21.8.(4)) 관련 3명(누적 26명), 서초구 공연연습실 관련 3명(누적 10명)과 기타 집단감염 28명(누적 19,973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7명(누적 1,53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9명(누적 3,5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216명(누적 21,382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273명(누적 27,215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55명, 강서·송파구 36명, 은평구 35명, 관악구 32명, 동대문구 28명, 마포구 25명, 서대문·영등포·강동구 24명, 성북·서초구 21명, 성동·구로구 20명, 중랑·양천구 18명, 광진구 17명, 동작구 15명, 강북구 12명, 노원구 11명, 용산·도봉·금천구 8명, 종로구 6명, 중구 5명과 기타 29명이다.
한편, 8월 19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82.8이고 서울시는 79.4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4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66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58개다.
서울시는 8월 20일 0시 기준 총 458만 7,049명에 1차 접종을 하여 47.9%를 시행하고 211만 6,503명에 2차 접종을 하여 22.1% 완료하였다.(약 957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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