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광주프린지페스티벌 21일(토), 북구청소년수련관서 오후 2시~4시 개최
지역예술가 6개팀 출연 다양한 공연....대면·비대면 공연 동시진행
지역예술가 6개팀 출연 다양한 공연....대면·비대면 공연 동시진행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오는 21일(토)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되는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문화재단 주관)’ 4회차 공연이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먼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브릿츠’가 감미로운 재즈 피아노를 연주하고, ‘양리머스’가 잔잔한 클래식과 팝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 막바지에는 힙합·스트릿 댄스로 현란한 춤판을 벌이는 ‘애시드 브레이커즈’의 무대와 플루트로 트로트를 연주하는 ‘나리’의 신나는 무대가 관람객들의 흥을 깨울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관람객 50명을 사전모집 해 현장 관람할 수 있도록 하며, 예약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공연 당일 광주문화재단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도 동시 진행돼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 추후 편집 영상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공식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2021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 공연장에서 공연 시 행사 현장은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자가 문진표 작성·전자 출입명부 등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면서 진행한다.
한편, ‘2021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다음 5회차(28일) 행사 역시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색다른 방식의 랜선 공연 방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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