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상서거·피아졸라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1921 음악의 별, 끝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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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서거·피아졸라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1921 음악의 별, 끝과 시작”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1.08.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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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소프라노 김민지 등 성악가 피이니스트 협연

[시사매거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 겸 연주자인 카미유 생상스의 서거 100주년과 탱고의 황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생상스는 다수의 교향곡, 협주곡, 모음곡, 가극 등 작곡가로서의 다양한 활동과 당시 최고의 오르가니스트로 인정받던 연주자였고 피아졸라는 탱고의 전설로도 불리는 반도네오니스트이자 작곡가다.

그들의 서거와 탄생이 이어지는 1921년으로부터 100주년이 된 올해 전문연주자들의 연주로 그들의 음악을 되새기며 기념하길 바란다.

기전음악제는 경기도의 음악발전을 목적으로, 경기도민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사업이다.

한편 화성시음악협회 관계자는 기전음악제를 통하여 뛰어난 기량을 가진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경기도민에게 음악의 지평을 확대하고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도민들의 음악, 문화, 예술에 대한 향유에 힘쓰고 이와 함께 음악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발전하기를 바라는 바라고 전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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