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모토로라 스테디셀러 모델인 CP1300 무전기의 후속으로 아날로그를 종료하고, 2020년 모토로라 C2720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모델은 기존 아날로그보다 깨끗한 음질로, 더욱 좋은 환경에서 통신하여 업무 효율의 극대화를 기대한다.

기존의 수소배터리(Ni-MH)에서 리튬이온배터리(Li-Ion)로 교체되어, 사용 시간이 최장 30% 이상 업그레이드되며, 무게는 59.5g(기존 수소배터리 기준)으로 줄어든다.

무전기 전용 가죽케이스도 패키지에 추가되어 풀세트의 무전기를 받아 볼 수 있다.

C2720 업무용 무전기는 미국 군사 테스트 US-military-standard 810C810 C 등급을 획득한 국내 몇 안 되는 무전기로 미국 군사규격을 통과한 바 있다.

미군 군사규격을 통과하려면 저압·저온·고압·고온·온도 충격·햇빛·살수·습기·염분·분진·진동·충격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만 얻을 수 있다.

위드통신 최우열 부장은 “이러한 점이 국내외 건설·산업 현장·조선업이나 서비스업인 레저·산악·무전기 통신업무 실무자들의 가장 많이 선택하게 만든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C2720을 공식 유통하고 있는 위드통신은 ST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 중이다.

C2720 무전기는 프리미엄 디지털 무전기 모델이며, 제품 구성은 무전기 본체, 안테나, 배터리, 충전거치대, 충전 어댑터, 벨트 클립벨트클립, 가죽케이스, 보증서/설명서로 구성되어 제공된다.

출시된 무전기는 무전기파워 쇼핑몰과 네이버 스토어팜 외, 오픈마켓, 소셜네트워크 등에서 판매를 진행 중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