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 광양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광양205번(전남2403) 60대 여성, 광양206번(전남2404) 2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는 서울 동작구 3130과의 접촉으로 확인했다.

광양시는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가벼운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니 타 지역 거주자와의 만남을 자제하고 타 지역 방문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한편 전국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만에 다시 2천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2,15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2,114명, 해외 유입 환자가 38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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