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정책제안 및 의견수렴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30분 중구 남외동 울산장애인총연합회에서 송철호 시장, 오인규 장애인총연합회장 등 장애인단체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소통 특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단체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등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울산 내 5만1000여 명의 장애인 복지와 권익증진, 인권보호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할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우리시 장애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장애인 정책과 제도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행과정이 더욱 중요한 만큼, 실질적인 장애인 권익 향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