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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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 여호수 기자
  • 승인 2021.08.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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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510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8월 17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10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8월 18일 0시 기준)

사망자 1명은 80대로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61명으로, 사망률은 0.77%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72,594명으로 9,140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62,89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510명은 집단감염 66명, 확진자 접촉 26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8명, 해외유입 3명이다.

8월 17일 기준 검사건수는 77,175건이며, 8월 16일 검사건수 53,652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510명으로, 양성률은 1.0%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서초‧강남구 직장 관련 16명(누적 16명), 강남구 직장(‘21.8.(4)) 관련 13명(누적 19명), 수도권 실내체육시설 관련 6명(누적 43명), 영등포구 직장(‘21.8.(2)) 관련 2명(누적 10명)과 기타 집단감염 29명(누적 19,834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3명(누적 1,52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4명(누적 3,47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8명(누적 20,936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239명(누적 26,736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48명, 마포구 33명, 양천·송파구 32명, 은평구 30명, 영등포·서초구 27명, 관악구 22명, 강서구 21명, 동작구 20명, 강동구 18명, 중구·용산·금천구 17명, 중랑구 16명, 광진구 15명, 도봉·서대문구 14명, 구로구 11명, 성동구 10명, 종로·동대문·성북·노원구 9명, 강북구 5명과 기타 28명이다. 

한편, 8월 17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9.3%이고 서울시는 73.2%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66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55개다.

서울시는 8월 18일 0시 기준 총 440만 5,330명에 1차 접종을 하여 46.0%를 시행하고 199만 5,627명에 2차 접종을 하여 20.8% 완료하였다.(약 957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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