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1~2인 가구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소형 가구가 살기 좋은 맞춤형 설계를 갖춘 주거상품을 내세우는 추세다. 특히 가격 혹은 청약경쟁률 등 여러 이유로 아파트가 부담스러운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사이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표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풍부한 편의시설과 녹지 등의 입지가 우수한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 1~2인 가구의 증가세는 가파르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실시된 여성가족부 가족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의 비중은 2010년 15.8%에서 2015년 21.3%, 2020년 30.4%로 계속해서 증가했다. 특히 2인 이하 가구는 2015년 44.2%에서 2020년 62.1%로 5년 만에 17.9%p 증가했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건설사들 역시 소형 가구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맞춤형 설계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을 선보이는 추세다. 또한, 세대 내부에 팬트리나 드레스룸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여, 오피스텔은 좁고 불편하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공원, 녹지 등의 뛰어난 주변 인프라가 갖춰지는 경우, 주거 편의성이 더해져 해당 단지에 대한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단지는 입주 후에도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의 소형 가구가 점점 증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요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의 가치도 계속해서 오를 전망이다”라며 “특히 신혼부부나 젊은 1~2인 가구의 경우 소형 아파트를 대신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단지들이 빠르게 선점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방산업개발이 양주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옥정동 일대에 분양 중인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는 복층 오피스텔로 조성돼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가 거주하기 용이하다.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이자 양주 옥정신도시 최고높이인 93m로 들어선다. 오피스텔 지상 5~19층 362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4층 57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 호실에 1.5m 높이의 복층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므로 생활이 더욱 편리하고, 거주자를 위한 다양한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또한, 1~2인 가구의 이사 부담을 줄여주는 빌트인 가전제품 등의 옵션이 한시적 무상제공되며 바쁜 일상 속 여유로움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16층 옥상정원이 마련되고 월패드, 무인택배, 주차 시스템 등 안전하고 편리한 첨단 시스템도 구축된다.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의 전용면적 37A, B타입은 분양 마감되었으며 23, 28타입 분양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양주 옥정동 일대에 위치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