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50만불 미국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이 일시적으로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6월 30일 미 의회가 지역센터(Regional Center, RC), 간접투자로 일자리 창출을 승인하는 투자이민법률을 만료해, 현재 지역센터(Regional Center, RC) 프로그램은 중단된 상태이다. 아울러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은 2019년 11월 21일 시행된 미국투자이민 90만불 인상 현대화 규정을 무효화한다고 지난 6월22일 판결한 바 있어, 이민국(USCIS)은 7월 6일 투자이민 현대화규정 이전의 규정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목표 고용 지역(TEA)투자를 위한 투자이민의 최소 투자금은 공식적으로 기존 50만달러로 돌아가게 됐다. 그 결과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의 재개 시점에 대해 투자이민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저널센터 프로그램(RC)을 접수하기 위해서는 미국투자이민제도의 연장 법안이 통과되어야 하는데, 논의 시기는 9월말에서 10월경 무렵으로 예상된다.
미국투자이민 로펌 관계자는 “미 이민국에서 다시 90만달러(TEA지역)로 투자금을 올리는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정책 발표 60일 후 법안이 시행되므로 60일 리뷰 기간에는 기존 50만불로 접수가 가능한 셈이다”고 말한다.
국제이주공사 관계자는 “미국투자이민을 준비하시는 분은 인상 전 금액으로 미국투자이민 관련 서류를 준비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민감한 사안인만큼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고 경험이 풍부한 투자이민 전문 회사와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투자이민 전문 기업인 국제이주공사(대표 홍순도)는 8월 28일 미국투자이민 화상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직접 방문상담을 하고 싶다면 사전에 예약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국제이주공사는 직접 방문해 일대일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무료주차가 가능한 전용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방역 살균, 자동손소독, 체온측정, 투명칸막이, 개인태블릿을 갖춘 클린상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1988년 설립된 국제이주공사는 33년 경력의 외교부등록 1호 해외이민 전문법인으로, 약 1만 7100여 세대의 해외 이민을 진행했다. 국제이주공사 홍순도 대표는 미국 EB5 인베스터 매거진 시상식에서 TOP 50 글로벌 CEO로 선정된 바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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