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현수 4주 10kg 다이어트, 40대 때 꽃중년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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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현수 4주 10kg 다이어트, 40대 때 꽃중년 모습 공개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8.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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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현수

[시사매거진] 2001년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를 통해 미소년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여현수가 4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여현수는 자신의 SNS에 “40대가 되면서 정말 못 뺄 거라 생각하고 포기했었는데 이게 되네요. '번지 점프를 하다' 때 모습이 살짝 아주 살짝 보이는 느낌. 이제 꽃중년이 되어 가는 중입니다. 아직 끝이 아니니까 더 빼고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라는 글과 함께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여현수는 40대가 되니 관리도 안되고 술도 많이 먹다 보니 체중이 많이 불고 건강에도 문제가 생겼다며, 건강도 문제였지만 자신감이 떨어지는 게 더 심각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주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현수는 “평소 살이 많이 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40대에는 풍채가 이 정도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라는 안일한 생각도 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자기 관리를 소홀히 했던 것 같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10kg을 감량하고 나니 컨디션도 좋아지고 일상생활에서 활기도 넘치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40대가 되면 스케줄이 정말 바빠진다. 저도 회사를 다녀봤지만 회사일을 끝내고 운동을 한다는 게 결코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사업 때문에 바쁜 일상을 보내는 와중에도 편하고 쉽게 감량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꽃중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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