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무인 밀키트 브랜드 ‘미미쉐프’가 지난 5월에 첫 지점을 오픈한 후에 현재 가맹 계약 기준 20개 지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청주에서 최초로 오픈한 무인 밀키드 ‘미미쉐프’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밀키트 매장으로, 매장에서 냉장식 밀키트와 냉동식 도시락, 딜라이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관계자는 “첫 지점 오픈 이후 100일만에 가맹계약 기준으로 20개 지점을 넘어섰다. 오픈한 이후로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빠르게 돌파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밀키트 시장이 매년 20%이상 성장하고 있는 만큼 본사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설명했다.
현재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충청북도 향토 요리경연대회 2관왕을 수상한 요리 장인이 개발하고 있다. HACCP 인증 시설에서 전문적인 스페셜 소스를 연구 및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신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고 노력 중이다. 현재 본사에서 물류시스템과 재무적 안정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랜 노하우를 통해 맛, 가격을 잡아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어 창업 문의를 하는 분이 많다”며, “매장은 운영 중 인력이 상주할 필요가 없어 인건비와 직원 고용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매장 청소, 상품 진열만 하면 업무가 종료되어 부담 없이 운영 가능하다. 또한 매장 규모가 크지 않아도 충분히 운영 가능해 보증금과 월세 부담이 적고 소자본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미쉐프는 창업 시 본사에서 전문적인 창업컨설팅으로 오픈부터 사후 관리까지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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