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사업'을 빙자한 14억원 편취한 사기범 구속
상태바
'렌트카 사업'을 빙자한 14억원 편취한 사기범 구속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1.08.17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산경찰서(사진_자료사진)
완산경찰서(사진_자료사진)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8월 13일 렌트카 사업을 빙자하여 피해자 15명으로부터 약 14억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A씨, 30대대) 를 검거하여 구속했다.

범인은 20년 3월경부터 피해자들을 상대로 “렌터카와 리스 회사를 운영하는데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받아 차량을 구매하여 맡기면 대여사업을 해서 할부금 및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이는 방법으로 범행을 지속했다.

검거한 범인을 상대로 동일한 유형으로 추가 접수 된 사건 역시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김주원 완산경찰서장(사진_완산서)
김주원 완산경찰서장(사진_완산서)

김주원 서장은 “서민의 피해를 양산하는 악성적·고질적 범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여 국민중심의 책임수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