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지난 8월 16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66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8월 17일 0시 기준)

사망자 3명은 90대 1명, 80대 1명, 6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 2명, 사후 확진 1명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60명으로, 사망률은 0.78%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72,086명으로 9,158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62,36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366명은 집단감염 30명, 확진자 접촉 2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1명, 해외유입 5명이다.

8월 16일 기준 검사건수는 53,652건이며, 8월 15일 검사건수 32,866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366명으로, 양성률은 1.1%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중랑구 실내체육시설(‘21.8.) 관련 7명(누적 14명), 서대문구 사우나(’21.8.) 관련 2명(누적 32명), 용산구 직장(‘21.8.) 관련 2명(누적 15명), 동작구 실내체육시설(’21.8.) 관련 2명(누적 10명)과 기타 집단감염 17명(누적 19,758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5명(누적 1,52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5명(누적 3,45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1명(누적 20,770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205명(누적 26,513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31명, 마포·관악구 27명, 영등포구 20명, 구로구 19명, 송파구 16명, 성북·강서·동작·서초구 15명, 광진구 14명, 동대문·은평구 13명, 중랑·양천구 12명, 노원구 11명, 서대문·강동구 10명, 용산·성동·강북·도봉구 9명, 중구 8명, 종로구 4명, 금천구 3명과 기타 20명이다. 

한편, 8월 1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80.9%이고 서울시는 75.3%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65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56개다.

서울시는 8월 17일 0시 기준 총 427만 3,365명에 1차 접종을 하여 44.6%를 시행하고 190만 836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9.9% 완료하였다.(약 957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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