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 배달 전문점을 주축으로 한 소자본 1인창업아이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으로는 배달 프랜차이즈 시장이 과당 경쟁 양상으로 차별성을 갖춘 브랜드 선정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닭도리탕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그집곱닭도리탕'의 경우, 대표메뉴로 내세우고 있는 곱도리탕(곱창+닭도리탕)을 비롯해 쪽갈비, 꽃게, 새우 등의 식재료와 콜라보한 이색 닭도리탕 메뉴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측은 "홀 영업과 배달 판매를 병행하는 형태로 소규모창업이 가능하며 현재 음식점이나 주점 등 요식업을 운영중이라면 별도의 시설 투자와 인력 충원 없이 소액 교육비 투자만으로 샵인샵 배달창업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집곱닭도리탕은 식품 전문기업이 런칭한 브랜드로 올해 초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한 이후 최근 60호점을 넘어선데 이어 7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남자나 여자 구분없이 소자본창업으로 1인 운영이 가능한 배달 전문점을 생각하시는 예비창업자들과 배달 샵인샵을 계획하시는 요식업 사장님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상권이나 매장 환경에 따라 업종전환, 업종변경창업을 희망하시는 요식업 사장님들도 많은데 업종변경 시에는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재활용하는 업싸이클링 방식의 소액창업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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